2025.03.20(Thu)〜2025.06.15(Sun)

2025.03.20(Thu)〜2025.06.15(Sun)


에도시대에 막부가 설치된 에도는 정치와 문화의 중심지로서 무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사는 대도시로 발전했습니다. 이러한 에도에서는 근교 농촌의 채소와 에도 앞바다의 신선한 어패류를 이용한 요리가 보급되어 서민들 사이에서 즐겨 먹는 음식이 되었습니다.
메이지시대가 되면서 해외에서 서양 요리가 유입되었고, 메이지 정부는 특히 외교의 장에서는 공식적인 요리로 삼는 등 적극적으로 도입해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식사 예절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이를 흡수하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기존 식문화와 융합한 서양식 요리가 생겨나 널리 사랑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장기 휴관에 들어간 에도 도쿄 박물관의 컬렉션 중 엄선한 작품을 통해 에도 도쿄의 식문화 변천을 살펴봅니다. 에도 서민의 먹거리가 서양 요리와 만나 조화를 이루며 오늘날의 일본 식문화로 발전해 온 과정을 소개합니다.
| 기간 | 2025년 3월 20일(목요일)~2025년 6월15일(일요일) |
|---|---|
| 전시장 |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 전시실 우편번호 184-0005 고가네이시 사쿠라초3-7-1(도립 고가네이 공원 내) |
| 개장시간 | 3월 21일(금)까지 9:30~16:30(입장은 16:00까지) 3월 22일(토)부터 9:30~17:30(입장은 17:00까지) |
| 휴원일 | 매주월요일 (월요일이 공휴일 또는 대체휴일인 경우, 그다음날) *3월 24일(월)은 개장 |
| 주최 | 도쿄도,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공익재단법인 도쿄도역사문화재단) |
| 관람료 | 에도 도쿄 다테모노엔(옥외 건축 박물관) 관람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